시공후기
벌써 카슬레이브를 알고 인연을 맺은 지도 벌써 6년이나 되었습니다.
2016년에 새차를 뽑고 블랙박스와 보조 배터리 시공을 하고 나중에 제가 휴즈를 잘못 건드려 차량에 이상이 생겼을 때
그 늦은 시간에 저희 집까지 오셔서 차량정검을 해 주시던 사장님을 보고 지금까지도 장비를 업그레이드 할때에는
늘 이 곳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작년에 설치한 보조 배터리에 이상이 생겨 카슬레이브에 방문하였습니다.
배터리 충방전이 너무 빨라 회사에 문의 하였더니 제품을 수거하고 검사해서 수리해서 주겠다고 했습니다.
그럼 그 기간동안 블랙박스 작동이 원활하지 않게되고 그 사이 사고라도 나게되면 문제가 커질 것 같아 노심초사 하고 있을 때
역시 사장님의 스킬발동!!
사장님이 업체에 전화하여 순수히 제 편에서 열정적으로 변호를 해 주셨고
결과는 수리가 아닌 새제품으로 교체를 받았습니다.
카슬레이브 사장님은 기술이 이과적인 부분만 있는게 아니라 문과적인 부분까지 두루 겸비 하신 것 같아요
매일 타는 자동차가 어디 한 부분이라도 이상이 생기게 되면 신경쓸 부분이 이만저만 아닌데
게다가 도움받을 곳도 없고, 회사는 일단 책임을 피하려고만 하는 그런 경험들만 가득한 일상 속에서
사장님 본인의 손님이라고 끝까지 책임져 주시는 모습에 정말 책임이 무엇인지 그로 인해 신뢰가 무엇인지 알게 해 주는 곳인거 같습니다.
(너무 감동 먹어서 글이 길어 졌습니다^^;)
이번에 배터리 교체하면서
아이파워 3600을 중고(3개월 사용제품)로 설치 하였습니다.
이 제품을 잘 아시는 분들은 설명이 필요 없지만
저 처럼 잘 모르는 분들은 꼭 한 번 설치해 보십시요
제 차는 하이브리드 차량인데 그래서 다른 전기 관련 제품을 장착하는 것에 보수적이었습니다.
그래서 보조배터리도 큰 맘 먹고 달았는데 거기다 사장님꼐서 슈퍼캐패시터(이런 제품이 있는 것도 이 때 알았음)를 말씀해 주시니
걱정반 기대반으로 설치하였는데 6일 정도 지난 지금 제 몸이 체감할 정도로 확 달라짐을 느끼고 있습니다.
일단 시동시 차량 떨림이 줄었들었고, 주행시 부드러움과 치고 나가는 힘이 느껴 졌으며
무엇보다 가득 주유하고 반칸까지 약 400km를 체 못탔는데 오늘 보니까 476km까지 탔습니다.
연비 절감, 출력향상 해보겠다고 그동안 주유소에서 불스**만 가끔씩 넣어 줬는데
불가리스만 먹는다고 몸이 좋아지는게 아니라 근력이 좋아야 하듯 차량의 전기 장치에 안정화가 이렇게 중요한지 몰랐습니다.
하지만 좋은 것은 비싼 법... 이렇게 좋을 줄 알았다면 비싸도 새제품으로 장착할 것을...하며 후회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거의 새것을 사장님께서 저렴한 가격에 해 주셨으니 이에 만족하고 다니려고 합니다.
사진은 바빠서 많이 찍지 못했습니다.
교체한 보조배터리와 아이파워 부분사진과 인증샷으로 영수증 올립니다.
아이파워는 사장님께서 깊숙한 곳에 단단히 장착해 주셔서 일부만 찍었는데
시동걸면 예쁜 불빛이 나옵니다. 근데 워낙 깊숙한 곳에 설치해 주셔서 잘 보이지는 않습니다.ㅠㅠ(불빛 예쁜데..)
지금 처음 카슬레이브를 방문하는 것을 고민하시는 분이 계시다면
고민하지 마시고 한 번 방문해 보셔요.
값싼 것, 무료..이런 말에 혹하지 마시고
세상에 내 것보다 좋은 차는 수없이 많지만 그래도 가장 소중한 차는 내차 아니겠습니까?
여러분의 소중한 애마를 똑같이 소중하게 생각하는 사람이 거기 한 분 더 계실겁니다.
관리자게시
비밀번호
이름 비밀번호
/ byte
* 왼쪽의 문자를 공백없이 입력하세요.(대소문자구분)
장바구니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