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공후기
안녕하세요.
이 곳 추천장착점에 모두 전화해서 견적받아보고 사장님들과 통화도 해봤습니다.
처음엔 무조건 저렴한 곳만 알아보았는데
회원님들의 사례를 통해, 블박은 기계 만큼이나 장착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저도 신차 출고 후 8년동안 기계세차 한 번 안했을만큼 차를 아끼는 터여서
제 마음을 이해해 주시고, 사장님 차 처럼 꼼꼼히 장착해 주실 곳을 원했는데요
카슬레이브 사장님과 통화해 보니 회원들의 입장을 이해해주시고 장착해 주신다는 것을 느꼈고,
상담과정에서 뭔가 진실함이 전해져서 믿고 가게 되었습니다.
작업하시는 과정마다 제가 생각지도 못한 부분까지 꼼꼼하게 처리해 주셨고,
작업내용을 상세하고 친절히 설명해 주셔서,
진행 과정 내내 감동 받았습니다.
사장님과 간식도 먹고 ㅎㅎㅎ 말씀도 많이 나눠서 시간가는 줄 몰랐네요^^
오전에 설치후 저녁 9시쯤 궁금한게 있어서 전화드렸는데
토요일 밤 9시에도 작업중이시더군요...인기가 많으신듯 ㅎㅎ
작업중이라 정신없으실 텐데도 먼저 끊으려고도 안하시고
친절하고 자세하게 말씀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이번엔 처음이라 여러군데 알아보고 찾아뵈었지만,
다음에는 다른 곳 알아볼 필요없이 바로 사장님께 가려고 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번창하세요 ^o^
ps. 사장님 저...극세사 천(?) 놓고 갔어요 ㅡㅡ;; (파란색..차 가죽시트 닦을 때 쓰던거였는데 ㅎㅎ)
====================================================================================================
혹시 R935 장착과 관련하여 궁금한 분들 계실까봐 올립니다.
사진게시 순서는 후방카메라 --> 트렁크에서 C필러쪽으로 선 나가는 부분 --> C필러 --> A필러 --> OBD --> 본체 순입니다.
후방카메라 입니다. 영롱한 LED불빛 보이시죠? ㅎㅎ
확실히 기본 후방카메라보다 화질이 어마어마하게 좋더군요...
후방카메라의 LED는 아래사진의 환경설정에서 켜고끌수가 있습니다.^^
암튼...후방카메라를 번호판 가운데에 장착하려면 트렁크의 철판을 드릴로 뚫어야 하는데
저는 제 애마에 상처를 줄 수가 없더군요...
(괜한 걱정일 수 있으나 철판에 구멍을 냈다가 부식이 될까봐서요...)
이런 이유로 사장님과 상의하여 플라스틱으로 돼있는 번호판 등에 부착하기로 했습니다.
번호판 등의 전구를 떼어내고 그 사이로 후방카메라의 선을 넣었습니다.
플라스틱에 나사로 조여서 붙이구요...
아래 사진과 같습니다.
그리고 위 사진에서 외장카메라 선을 내어놓은 부분..
그러니까 원래 전구연결선이 있던 부분은 실리콘으로 매꿔주셨습니다.
생각지도 못했는데...혹시 물이라도 들어가면 안된다며 사장님께서 실리콘으로 처리해 주셨어요...
아래 사진 보시면 까맣게 구멍이 매꿔져 있습니다.
빨간색으로 표시한 부분은 번호판 등의 전구와 연결돼있던 부분인데
잡소리가 날지 모른다며 사장님께서 흡음재로 잘 처리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후방카메라 선이 지나가는 곳은 모두 흡음재 처리 해주셨어요..
위 사진과 비교해보시면 됩니다.
아 그리고 어제 작업의 하이라이트였습니다.
트랜스폼 다이 해보신 분들은 아실거예요..
이 부분이 아~~~~~~~~~~~~주 난감했습니다.ㅠㅠ
아래 사진의 까만색 후방카메라 선을 납작한 플라스틱 통 안으로 넣어야 했었는데요..
후방카메라 선도 두껍고, 여유공간이 거의 없어서 다른 배선들보다 넣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더블브레이크 작업시 지나가는 전선은 두께가 얇아서 쉽게 넣을 수 있지만 후방카메라 선은 그렇지 않더군요)
저도 내심...넣어주시길 바랬지만,
너무나 힘든 작업이라서, 안되면 안넣어주셔도 된다고 했지만..
우리 사장님...자존심이 허락치 않는다며 불가능을 가능케 하셨습니다. ^O^
후방카메라쪽 배선을 모두 정리한 사진입니다. 흡음재처리 꼼꼼히 다 해주셨고,
빨간색 표시한 곳의 플라스틱 통 안으로 배선이 정리된 모습니다.
위에서 작업한 선들이 트렁크 안으로 들어가서 C필러쪽 실내로 들어가는데
솔직히 이 부분은 눈에 보이지 않는 곳인데도 꼼꼼하게 흡음재 처리를 다 해주셨습니다.
이렇게 처리해 주시고, 안보이게 다시 정리해주셨어요.
C필러쪽도 살짝 제껴서 밀어넣는게 아니고,
아예 탈거를 해서 흡음재로 빈틈없이 감싸주셨습니다.
A필러쪽도 빈큼없이 흡음재로 꼼꼼하게 처리해주시고,
타이로 말끔히 정리해주셨어요
저는 사이드에어백이 없네요 ㅠㅠ
OBD쪽으로 내러가는 선도 모두 흡음재 처리 해주셨고요
OBD가 좋은게 상시전원을 퓨즈박스에서 안따오네요 더 깔끔한 것 같습니다.
아래는 OBD 사진이구요.
영롱하게 빨간색 빛을 발하는 OBD를 찍어봤습니다. ㅎㅎ
마지막 완성사진입니다.
사장님 고생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O^
관리자게시
비밀번호
이름 비밀번호
/ byte
* 왼쪽의 문자를 공백없이 입력하세요.(대소문자구분)
장바구니 0개